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2026년 8월 5일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북미에서는 7월 17일 먼저 공개됐으며, 놀란 감독은 맷 데이먼·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8월 3일 한국을 방문해 홍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식 제목은 ‘오디세이’지만 검색할 때는 ‘오딧세이’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영화 오디세이 기본 정보
- 한국 개봉일: 2026년 8월 5일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 주연: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 러닝타임: 약 173분
- 국내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원작: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
영화는 트로이 전쟁을 마친 오디세우스가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가 있는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겪는 긴 여정을 다룹니다.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 앤 해서웨이가 페넬로페, 톰 홀랜드가 텔레마코스를 연기합니다.

국내 시사회 평가는 어땠나?
7월 23일 진행된 국내 시사회 이후에는 대체로 다음 부분에 호평이 집중됐습니다.
- 실제 로케이션에서 촬영한 장대한 풍경
- 전투 장면과 압도적인 화면 규모
- 맷 데이먼·앤 해서웨이 등 배우들의 연기
- 루드비히 고란손의 음악
- 약 3시간에 가까운 상영시간에도 비교적 빠른 전개
다만 현재 공개된 국내 반응은 배급사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된 호평 위주이기 때문에, 일반 관객 평가까지 모두 같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해외 평론가 평가는?
로튼토마토가 정리한 초기 평가에서는 시각적 규모와 촬영, 음악, 배우들의 연기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 평론가는 놀란 감독의 최고작 중 하나로 꼽았고, 맷 데이먼·앤 해서웨이·로버트 패틴슨의 연기를 주요 강점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아쉬움을 지적한 평가도 있습니다.
- 일부 구간의 서사 구조가 고르지 않다는 의견
- 신화의 환상적인 요소를 현실적으로 해석해 원작의 신비감이 줄었다는 평가
- 기존 놀란 영화보다 이야기가 직선적이어서 독특한 구성의 재미가 약하다는 반응
- 172~173분의 긴 상영시간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
현재 로튼토마토 지표는 평론가 점수와 관객 점수 모두 높은 수준이지만, 점수는 리뷰가 추가되면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IMAX로 봐야 할까?
‘오디세이’는 영화 전편을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입니다. 바다와 전쟁, 거대한 신화적 존재를 넓은 화면으로 구현한 만큼 IMAX나 대형 특별관의 장점이 큰 영화로 평가됩니다.
다만 일반관에서도 내용 자체는 동일합니다. 특별관 표가 없거나 화면보다 편안한 관람이 중요하다면 일반관을 선택해도 됩니다. 러닝타임이 약 3시간이므로 관람 전에 화장실을 다녀오고 음료 섭취량을 조절하는 편이 좋습니다.

원작을 읽고 가야 할까?
원작을 몰라도 기본 줄거리를 따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다만 아래 정도만 알고 가면 인물관계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왕
- 페넬로페는 귀환을 기다리는 아내
- 텔레마코스는 아버지를 기다리며 성장하는 아들
- 고향에는 왕좌와 페넬로페를 차지하려는 구혼자들이 모여 있음
영화는 원작을 그대로 옮기기보다 일부 사건과 인물을 줄이거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OTT 공개일은?
현재 ‘오디세이’의 국내 OTT 공개일과 플랫폼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에서도 우선 극장에서만 상영 중이며, 디지털 구매·대여와 스트리밍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관람 전 핵심 정리
‘오디세이’는 2026년 8월 5일 국내 개봉하며, 약 173분의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입니다. 초기 평가는 압도적인 영상과 음악,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돼 있지만 긴 러닝타임과 현실적인 신화 해석은 관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놀란 감독의 영화와 대형 화면을 좋아한다면 IMAX 관람 우선순위를 높게 잡을 만하고, 빠르고 짧은 오락영화를 기대한다면 약 3시간의 상영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